이 자리에는 개인종목 최초로 올림픽 2관왕에 오른 사격의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클레이 트랩의 기대주 강지은 선수, 사격의 차영철 감독, 그리고 하키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한 KT 하키 소속의 문영희, 김영란, 박미현, 한혜령, 천은비 선수가 참석했으며, 이 회장은 이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진종오 선수의 2관왕 쾌거를 축하했다.
이 회장은 "KT도 고객이 걸어주는 금메달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KT 선수단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2관왕인 진종오 선수에게는 회사규정상 포상금이 2억원이나 이석채 회장의 특별 지시로 2억 5천만원이 지급됐으며 다른 선수들에게도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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