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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벨연구소와 빅데이터 공동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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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벨연구소와 빅데이터 공동연구 MOU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10.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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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산하 연구기관 ‘벨 연구소(Bell Labs)’와 빅데이터 및 차세대 비디오 기술 분야 연구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분석 엔진 및 플랫폼 ▲차세대 비디오 분석 기술 및 시스템 등에 대한 공동 연구다.

벨 연구소는 1925년 설립 이후 트랜지스터, 셀룰러, 유닉스 시스템, 레이저, 통신위성기술 등 통신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2만 9천개 이상의 활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8개국에서 통신 네트워크 기술 및 기초 과학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용량 데이터의 분산 저장 및 병렬 처리 등의 기술을 개발해 비즈니스 차원의 상권 분석을 하는 지오비전을 운영 중이다. 또 차세대 비디오 기술과 관련해서도 상용화를 목표로 스마트 비디오 레코더 등의 기술을 개발 중이다.

SK텔레콤 측은 “통신 관련 다수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벨 연구소와 중·장기적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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