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뱀’ 캐릭터를 살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준비해 이색적이다.
우선 언더웨어 상품으로 ‘JD 뱀피 무늬 여성 팬티’를 3천800원, ‘JD 뱀피 무늬 여성 브라’를 9천800원, ‘JD 뱀피 무늬 남성 드로즈’를 5천800원에 판매한다.
또 뱀, 토끼, 돼지 등 12 간지 동물 캐릭터를 담은 ‘띠별 캐릭터 아동 팬티’를 1천800원, ‘JD 12지신 문양 트렁크(남성)’를 4천800원에 판매한다.
수예 상품으로는 ‘뱀 꿈틀이 담요(블루.핑크)’를 1만2천800원, ‘뱀 꿈틀이 베개(그린.블루.핑크)’를 2만3천8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신년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상품으로 ‘뱀피 무늬 다이어리’를 7천920원에, ‘뱀피 무늬 수첩’을 4천720원에 정상가보다 20% 할인 판매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운동, 금연 등 새해 목표를 세우는 만큼 새해 결심을 돕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다이어트를 도와 줄 상품으로 실내 운동 기구를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접이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한 ‘엑사이더 자동 워킹 머신’을 유사 품질 상품보다 20% 저렴한 19만9천원에, ‘훌라후프(0.95kg)’를 40% 가량 저렴한 9천900원에 판매하며, ‘기계식 체중계’도 9천900원에 판매한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라이트업 시리얼(400g)’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4천620원에, ‘레몬톡 믹스(8.5g*30포)’를 1만6천100원에 정상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
금연을 도와주는 상품도 준비했다.
‘한국필립 전자담배 라스트스틱 기획세트’를 17만6천0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승인 받아 안전하게 흡연 욕구를 억제시켜주며, 해당 상품 구매 시 전자담배 카트리지 5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2013년 뱀의 해를 맞아 관련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또한 매년 새해 초에는 다이어트, 금연 등 결심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새해 결심 도우미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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