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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블랙리스트 '소녀의 앞길을 막은 자는 누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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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블랙리스트 '소녀의 앞길을 막은 자는 누구였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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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블랙리스트

소녀시대 서현이 방울토마토 때문에 한 때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실토했다.

23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을 쏟아낸 가운데 막내 서현이 공항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했다.

서현은 방울토마토 때문에 30만원 벌금을 낸 사연을 이야기하며 "방울토마토를 기내에서 먹으려고 싸갔는데 공항 세관 음식 체크란에 '없다'고 표시한 후 깜빡하고 나오다 걸렸다"고 머쓱해했다.

이제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챙긴다는 서현은 "지금도 미국에 가면 매번 불려가서 확인당한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한편 '서현 블랙리스트'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서현 블랙리스트 뭔가 하고 봤더니 재미있다", "서현을 블랙리스트로 하다니", "방울토마토가 블랙리스트가 되는 줄 처음 알았다", "서현 음식 때문에 고생이 많네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서현 블랙리스트' 이외에 수영이 원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는 등 다양한 소식들이 나와 관심을 끌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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