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에서 오는 19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일반에 분양한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9개동 총 943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2A㎡ 56세대 ▲74A㎡ 186세대 ▲84A㎡ 482세대 ▲84B㎡ 110세대 ▲84C㎡ 109세대로 전타입이 중소형에 분양가 6억 이하 아파트다.
따라서 6억원 이하 아파트에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혜택이 주어지는 ‘4.1 부동산종합대책’의 직접적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푸르지오의 다양한 특화 상품을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발코니를 확장했을 경우 전 타입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공간이 생기고,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하여 주부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또 동타2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와 욕실 일체형 칫솔살균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센서감지형 무선일관제어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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