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는 희망멘토링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임직원 코치와 멘토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사 및 국내 5개 사업장에서 멘티로 선정된 21명의 직원들이 5~11월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1:1로 매칭돼 멘토링을 진행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희망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을 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희망멘토링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자녀수는 약 1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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