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저축은행은 앞으로 프렌차이즈 가맹점 사업자에 대한 창업 및 운영자금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신용등급 7등급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금리 우대, 만기일시 상환, 월·일 단위 분할 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 운영을 통해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중·저신용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지원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른 창업과 경영수요가 증가하고 고용창출이 절실하지만 골목상권 관련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양 기관의 협조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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