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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2014’에 역대 최다 15종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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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2014’에 역대 최다 15종 출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4.11.1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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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14일 '넥슨 지스타 14 프리뷰' 행사를 열고 오는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 넥슨관 디자인을 비롯해 역대 최다인 15종의 출품작을 공개했다.

역대 최대규모인 총 180부스를 마련한 넥슨은 자체개발 온라인 신작 4종,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 신작 6종, 퍼블리싱 온라인 신작 5종의 출품작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며 장르 역시 MMORPG, FPS게임, 액션게임, TCG,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자체개발 온라인 신작은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을 바탕으로 네오플이 개발하는 FPS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 띵소프트의 카툰렌더링 MMORPG '페리아 연대기'로 한 번도 드러나지 않은 공각기동대 온라인의 모습이 영상으로 최초 공개된다.



모바일 신작으로는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정통 TCG '마비노기 듀얼', 왓 스튜디오의 '야생의 땅: 듀랑고',  중세 판타지 스타일의 액션 RPG '프레타'가 선보여진다.

또한 엔도어즈 김태곤 사단에서 15년만에 선보이는 역사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광개토태왕'과 '영웅의 군단'을 기반으로 한 액션RPG '영웅의 군단: 레이드'는 시연 버전으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자회사 넥슨M이 글로벌로 선보이는 '도미네이션즈'는 영상으로 공개된다.

퍼블리싱 온라인 신작은 비공개 시범 테스트 모집에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나딕게임즈의 신개념 액션 RPG '클로저스', 엔진스튜디오의 신감각 학원 RPG '아르피엘' 그리고 액션과 MMO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액션게임 명가 KOG의 키보드액션 MMORPG '아이마'다.

한편 넥슨은 360도 영상 관을 구현한 '미디어 갤러리', 개발자 발표와 관람객 이벤트 중심의 오픈형 무대 '슈퍼스테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 시연이 가능한 '모바일스팟' 총 3개의 독립 공간으로 구분해 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원 대표는 "창립이래 가장 많은 신작이 출시되는 내년을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들을 이번 지스타에서 펼쳐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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