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입견을 깨는 진짜 게살을 넣은 건강한 맛살이 나왔다.
동원F&B에서 최근 출시한 ‘동원 리얼크랩스’ 2종(동원 리얼크랩스, 동원 리얼크랩스 화이트)은 국내 최초로 국내산 붉은 대게의 다리살을 넣은 고급 맛살이다.
실제 게살을 넣은 몇몇 맛살 제품은 모두 게의 몸통살을 사용해서 맛살을 만드는 반면 ‘동원 리얼크랩스’는 몸통살에 비해 고급 부위인 다리살을 넣어 만든 것이 특징. 게의 다리살은 대게 초밥 등 고급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일본 등지에 수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원 리얼크랩스 화이트’는 업계 최초로 흰색 맛살이라 더욱 눈에 띈다.
원래 맛살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연육은 흰색을 띄지만 여기에 토마토나 파프리카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를 사용해 붉은 색을 낸다.
‘동원 리얼크랩스 화이트’는 맛살의 붉은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던 색소를 뺐다. 따라서 대게의 다리살이 박혀있는 부분마다 붉은 색을 띄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동원 리얼크랩스’에는 토마토, 파프리카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색소를 사용했다.
또한 함성첨가물 무첨가 맛살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국내 제조시설에서 만들었다.
동원F&B는 ‘동원 리얼크랩스’ 출시와 함께 원로배우 신구가 출연한 TV광고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12년 전 한 광고에서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대사로 화제가 됐던 신구는 이번 광고에서도 ‘니들은 아직도 게맛을 모르냐?’고 물으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를 패러디한 온라인 바이럴 영상에서는 60년의 차이가 나는 1936년생 신구와 1996년생 래퍼 올티가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됐다.
‘동원 리얼크랩스’를 주제로 올티가 직접 작사한 랩을 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해당 영상은 유튜브, 동원F&B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안영후 동원F&B 신선음료사업부문 상무는 “앞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와 온라인 이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리얼크랩스만의 건강한 장점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 리얼크랩스’, ‘리얼크랩스 화이트’는 144g 1팩에 각각 2천980원, 3천480원이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