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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3G 망내무제한요금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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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3G 망내무제한요금제 2종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6.1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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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대표 이택)가 알뜰폰 업계 최초로 1만원대 3G 망내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하고 착한이동통신요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이동통신 3사가 무제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중심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알뜰폰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링크는 이통사 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이라는 알뜰폰의 상징성을 살리면서 가계 통신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국내 최저가 망내무제한 요금제로 반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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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SK텔링크 '착한망내무제한14'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4천900원에 망내 국내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착한망내무제한17' 요금제의 경우 월 기본료 1만7천900원에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도 1GB(데이터 2배 프로모션 적용 시)까지 기본 제공한다.

이통사 대비 절반 수준의 기본료에 망내무제한 혜택을 제공하며 9월말까지 착한망내무제한17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이 적용돼 망내무제한 서비스 및 월 1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SK텔링크 송재근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이용 고객들의 특성과 통화 패턴을 고려해 통신비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착한망내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 요금제를 출시해 착한 가계통신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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