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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프리미어 OB 바이젠' 출시..100% 독일 맥아로 깊고 풍부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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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프리미어 OB 바이젠' 출시..100% 독일 맥아로 깊고 풍부한 맛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6.17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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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는 17일 독일 전통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B인베브의 독일인 브루마스터 스테판 뮬러(Stefan Müller)를 초청해 정통 독일 맥주의 특징과 양조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진행된 출시 행사에는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대표와 브루마스터 스테판 뮬러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브루마스터란 맥주의 제조부터 재료 선정, 발효, 숙성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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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대표는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80여 년간의 오비맥주와 독일 양조 기술을 통한 최고의 맥주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전통의 양조 방식을 적용, 100% 독일산 밀맥아와 유럽산 보리맥아를 사용하고 독일산 프리미엄 홉을 엄선해 독일 바이젠 맥주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 독일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엄선한 상면 양조효모를 사용했으며 헤페 바이젠을 상징하는 반투명의 뽀얀 빛깔을 내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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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화이트 비어'라고도 불리는 바이젠의 특징을 살려 흰 바탕에 잘 익은 밀 이삭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 타원형 프레임을 배치했다.

알코올 도수는 5도이며 2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55ml캔 기준으로 약 1천490원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비맥주 측은 맥주의 다양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해외 수입 기타 밀맥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시작으로 원재료와 발효방식, 알코올 도수, 맛, 칼로리 등을 차별화한 다양한 형태의 '브루마스터 셀렉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브루마스터 스테판 뮐러는 "독일 바이젠은 보리보다 밀이 귀했던 중세시대부터 귀족들이 마시던 귀한 술로, 원료와 맛의 깊이와 완성도의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현대인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바이젠 제품을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정통 맥주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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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 2015-07-05 11:27:49
더러운 한강물제조 오비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