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눈꽃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눈꽃 빙수는 '맨도롱 제주 녹차 빙수'와 '젤라또 딸기 요거트 빙수' 2종이다.

'맨도롱 제주 녹차 빙수'는 100% 제주산 녹차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눈꽃 빙수에 통팥 단자를 올려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 파스쿠찌에서 제작 지원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또똣'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드라마의 배경인 제주도 산 녹차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또 '젤라또 딸기 요거트 빙수'는 딸기 요거트 베이스에 생딸기와 마스카포네치즈, 요거트 젤라또를 토핑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 1천 원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9일까지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빙수류 7종 중 한 가지와 아메리카노를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만 원에 제공되며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8월 16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파스쿠찌 제품 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파스쿠찌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빙수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작년보다 길고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을 파스쿠찌의 눈꽃 빙수와 함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