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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사전계약 시작, 가격은 3천409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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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사전계약 시작, 가격은 3천409만 원부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7.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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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북미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Impala)'가 9월 본격적인 국내 판매 개시에 앞서 31일 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형 세단의 웅장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 성능의 파워트레인이 뿜어내는 주행성능, 전방위 첨단 기술로 담아낸 360도 세이프티 시스템을 갖춘 임팔라는 쉐보레 제품라인업의 최상급 모델이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친 혁신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5,110mm)이 연출하는 드라마틱한 차체 비율은 LED 포지셔닝 링 램프를 포함한 HID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뚜렷한 윤곽의 전면 디자인과 만나 역동적인 인상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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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듀얼-콕핏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인체 공학에 기반한 프리미엄 감성의 시트가 장착되며 3중 실링 도어와 5.0mm 이중 접합 차음 유리로 정숙한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차세대 '마이링크(MyLink)'와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 8인치 전동식 슬라이딩 터치스크린이 전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임팔라는 동급 최대 출력(309마력)과 토크(36.5kg.m)를 발휘하는 6기통 3.6리터 직분사 엔진과 최대 토크 26.0kg.m에 기반한 뛰어난 성능의 고효율 4기통 2.5리터 직분사 엔진을 함께 선보인다.

캐딜락 XTS에 적용된 3.6리터 직분사 엔진은 가속 성능과 내구성까지 인정받은 프리미엄 파워트레인이며 2.5리터 직분사 엔진에는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이 동급 가솔린 모델 중 최초로 적용돼 고효율 퍼포먼스도 연출한다.

임팔라는 다양한 최첨단 능동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FSR ACC)과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CMB)은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를 통해 인지된 잠재적인 사고 상황을 운전자에게 헤드업 LED 경고등을 통해 경고하며 긴박한 상황에서는 능동적으로 개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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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동급 최초로 운전석 및 동반석 무릎 에어백을 채택했다.

또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을 기반으로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FCA),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차선변경 경고 시스템(LCA) 등 프리미엄 안전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2.5L LT 3천409만 원, 2.5L LTZ 3천851만 원, 3.6L LTZ 4천191만 원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로 쉐보레 승용 라인업을 완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웅장한 디자인, 파워풀하고 안락한 주행성능, 첨단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국산 및 수입 준대형급은 물론 그 이상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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