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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주] 오비맥주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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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주] 오비맥주 ‘카스’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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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가 명실 공히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수입맥주 공세로 경쟁이 뜨거운 올해 맥주 시장에서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맥주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카스는 1994년 출시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20, 30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젊음의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지난 7월 말 새로움과 역동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프리미엄급 신개념 맥주 ‘카스 비츠(Cass Beats)’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비맥주 본사인 AB인베브의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카스 비츠’는 파격적인 모양과 색상이 특징이다. 맥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갈색 톤이 아닌 강렬한 코발트블루 색상에 좌우 비대칭의 굴곡진 곡선형 라인을 적용했다. 손으로 돌려 따는 ‘트위스트 캡’, 손에 쥐었을 때 착 달라붙는 ‘그림감’ 등도 눈에 띈다.

‘카스 비츠’의 알코올 도수는 5.8도다. 평균 5도 미만의 일반 맥주들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제조과정에서 맥즙 당의 발효도를 극대화하는 EDBT공법(Extra Drinkability Brewing Technology)을 통해 진하고 쓴 풍미는 줄이는 대신 부드럽고도 깔끔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수공법으로 알코올 도수에 비해 칼로리는 낮추고 원재료 구성 및 홉 투입 비율을 최적화해 강한 맛보다는 상쾌하면서도 깨끗한 뒷맛을 구현해냈다.

또한 지난 7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공식맥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국 제품이 MLB 공식맥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맥주 중 MLB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는 ‘카스’가 유일하다.

카스비츠.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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