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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은행 5개→13개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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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은행 5개→13개 확대 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10.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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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은행 5개→13개 확대

기업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 8개 은행이 5일부터 8일까지 순차적으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 은행은 기존 5개에서 13개 은행으로 확대된다.

10월 5일 이 상품을 출시하는 곳은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4곳이다. 오는 8일에는 수협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등 4곳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5곳은 지난달부터 이 상품의 가입창구를 운영해왔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 개최

KB금융그룹(윤종규 회장)은 지난 3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과 그룹 임직원 및 가족 천 여명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행사를 가졌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개별종목으로 개최되던 행사를 작년부터 전 종목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등 6개 종목, 총 43개 동호회가 전국에서 참여하여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은행 밴드동호회와 KB캐피탈의 꽃꽂이동호회가 참가하여 축하공연과 함께 직원 가족 대상 장미꽃과 꽃바구니 증정행사를 가졌고, KB손해보험에서 임직원 대상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KB 한 가족으로서 ‘ONE FIRM! ONE KB!’의 의미를 더했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는 손해보험 출범으로 참가직원도 늘어나 각 계열사에서 총 1천 여명이 넘는 KB가족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며 “격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KB가족들간 친선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KB스타즈 농구단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 참가가족 대상 장기자랑 경연 및 간식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축구동호회‘KB일레븐’(은행),‘레알자산운용’(손보), 야구‘대구돌직구’(은행), 농구 KC불스(카드), 수영 맥주병(은행+카드 연합) 등 톡톡 튀는 동호회의 별난 이름도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2015 하나금융그룹 임원 워크숍'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하나금융지주·KEB하나은행·하나금융투자 등 그룹 계열사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나금융그룹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룹 경영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존 전략을 통해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저금리·저성장의 뉴노멀시대 도래 및 계좌이동제, 핀테크, 인터넷은행 출현 등에 따른 급변하는 대외 경영 환경과 통합은행 출범 등 그룹 내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은 조별 분임토의와 과제 발표, 임원의 조건에 대한 외부 강연, 개별 과제 발표 및 질의 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조별로 선정한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그룹 전 분야에 걸쳐 위기 극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도출하고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개별 과제 발표 시간에는 영업담당 임원과 본부 임원의 역할에 맞는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언제 위기가 닥칠지 모를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임원부터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하나가 돼 협업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청년희망펀드 가입

농협은행 스포츠단이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 농협은행 스포츠단은 테니스와 정구 경기를 벌인다. 이 스포츠단은 선수와 감독, 코치 등 16명 모두 정규직으로 구성돼 있다.

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앞으로 1년간 급여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대회 우승시 우승상금의 5%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정구 3관왕을 배출했다. 올해는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24년만에 대한민국 테니스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공을 세웠다.

신한은행, '2015 노사한마음 축구대회'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노사한마음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노조위원장배 축구대회’로 개최됐었다. 조용병 행장도 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 조 행장은 휴식시간에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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