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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고용평등·사내복지 등 다양한 분야서 수상...열린 기업문화로 상생에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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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고용평등·사내복지 등 다양한 분야서 수상...열린 기업문화로 상생에도 앞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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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대표 김형준)은 올해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초 온라인종합쇼핑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12월1일 열린 ‘제20회 한국유통대상’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20년간 유통‧물류‧CS‧해외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을 주도해 대한민국 인터넷쇼핑몰 수준 향상 및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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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닷컴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

그간의 혁신을 꾸려온 원동력이 된 건전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도 외부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5월에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7월에는 일‧가정 양립 및 모성보호를 위한 사내복지제도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8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2년 연속 종합온라인몰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9월 통계의 날에는 온라인쇼핑 동향조사 및 전자상거래조사 등 각종 통계자료를 적극 제공해 국내 소비 트렌드 분석과 해당 분야 통계자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중소기업과의 화합‧상생 앞장..소외된 이웃도 돌아봐

롯데닷컴은 열린 기업문화 만큼이나 중소기업과의 상생도 중요하게 생각해 아낌없는 지원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2월18일 중소기업 창업지원을 위한 투자지원금 30억을 '카카오 디지털 콘텐츠 펀드'에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6월에는 중소기업 상품 전문몰 ‘케이숍’을 오픈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케이숍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국내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로 개척은 해외로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닷컴은 2014년 해외 28개국에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롯데닷컴’을 오픈했다. 한국의 화장품, 유아용품 브랜드 등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2015년 봄, 알로앤루 아동복, 나비잠 기저귀, 비앤비 유아전용 세제와 같은 국산 제품이 인기순위에 등극했다.

현재 글로벌 롯데닷컴은 월평균 3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해외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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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닷컴 애(愛)너지 봉사단.

롯데닷컴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에서 나아가 소외 받는 이웃과의 상생에도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에너지를 전파하고 나눔의 기회를 갖고자 2030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애(愛)너지 봉사단’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2016년 출범 스무해를 맞는 롯데닷컴은 단순히 유통기업으로서의 비즈니스적 성과를 넘어, 화합‧상생의 키워드를 또 한 발 앞서 실천하는 향후 20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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