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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오픈 ‧ 쿠팡맨 ‘릴레이’ 봉사활동 ‧ 홈플러스 '작은 도서관' 선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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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오픈 ‧ 쿠팡맨 ‘릴레이’ 봉사활동 ‧ 홈플러스 '작은 도서관' 선물 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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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오픈

HDC신라면세점은 24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오픈에서는 전체 매장의 60% 정도를 열고 3~7층까지 3만400㎡ 면적 전층을 개점하는 ‘그랜드 오픈’은 내년 3월이다.

1차 오픈은 아이파크몰 3층과 4, 6층에 약 1만6천500㎡ 넓이의 매장을 개장한다. 명품과 화장품, 잡화, 패션, 식품, 토산품 등 400여 브랜드를 선보인다. 
오픈에 맞춰 ‘페라가모’와 ‘발렉스트라’, ‘비비안웨스트우드’, ‘발리’ 등 명품 브랜드가 들어서고 그랜드 오픈에는 정상급 명품들이 대부분 선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HDC신라면세점 양창훈, 이길한 공동대표는 "서울이 세계적인 쇼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면세점을 만들 것"이라며 "관광산업의 외연 확대를 통해 전국 2천 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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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이길한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

롯데정보통신, IPO 추진 ‘내년 상반기’로 변경

롯데정보통신은 24일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신청을 철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상장작업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내년 2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해왔으나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자회사인 현대정보기술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중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대정보기술이 추진하는 2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출자주식수는 약 920만 주로 출자 후 지분율은 59.7%가 된다. 주당 가격은 2천173원이다.

쿠팡맨, 전국 각지서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쿠팡(대표 김범석)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송 직원인 쿠팡맨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쿠팡맨 봉사단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함께 쌀, 생수를 후원하고 이를 직접 배달했다.

앞서 부산시 사하구 ‘사하사랑채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갓 담근 김장김치 125상자를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에 쿠팡의 배송차량으로 로켓배송을 진행했다.

서울시 강동구 ‘명진 들꽃 사랑마을’ 보육원을 찾아 물티슈, 기저귀 등 육아용품을 기부하고 아이들에게 풍선아트, 구연동화 등을 선보이며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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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봉사자와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영홈쇼핑, 개국 5개월 만에 회원 수 ‘200만 명’ 돌파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이달 23일 기준 누적 회원 수가 200만7천253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14일 개국한 지 5개월 만이다.

지속적으로 회원 수가 늘어난 데에는 △온라인(인터넷·모바일)쇼핑몰 오픈(10월) △전국 모든 지역에 방송 송출(11월) △생산자 실명제 등 고객 신뢰 확대 노력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우리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만을 100% 취급한다는 점도 고객 확대에 일조했다.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창의혁신상품과 농수산·제조·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농수산물 알리기 및 소비 진작에도 나선다.

홈플러스,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위해 ‘작은 도서관’ 선물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사장 도성환)은 니베아(대표 슈테판 언스트)와 함께 국립암센터 및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책 700여 권으로 구성된 작은 도서관과 독서‧음악‧미술 통합 교육을 지원해주는 ‘책 읽어주는 니베아’를 전개한다.

‘책 읽어주는 니베아’는 니베아의 후원으로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니베아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랜 항암치료로 학교나 유치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독서를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독서, 음악, 미술 통합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암센터 어린이병원학교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속 환아 총 30명은 총 16주에 걸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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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어주는 니베아 수업 장면.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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