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겨울방학 데이터·음성로밍 할인혜택 제공
KT(회장 황창규)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2개월 간 해외에서 데이터와 음성 로밍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음성로밍 5천 원권' 커버리지가 중국, 일본, 미국 3개국에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국으로 확대된 것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금 할인 혜택은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음성로밍 5천 원권'을 동시에 3일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할인 금액은 이용기간에 따라 최소 5천 원에서 최대 1만5천 원까지 가입 기간별 차등 적용된다.
마케팅전략본부 이필재 전무는 "해외여행객이 많은 겨울방학 시즌에 보다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로밍 사업자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감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린나이코리아 IoT 보일러 선보여
LG유플러스가 린나이코리아와 손잡고 IoT 보일러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인 IoT@home에 린나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24시간 보일러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IoT 보일러를 출시했다.
린나이코리아는 IoT 보일러에 스마트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적용해 보일러 본체 구매 없이 온도조절기 교체만으로 IoT 보일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업그레이드 가능 기종은 일반보일러 R330 등 6종, 콘덴싱 보일러 RC33 등 8종이다.
LG유플러스와 린나이코리아는 향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각방 온도조절시스템,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등으로 IoT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IoT 서비스 제휴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렉서스 NX300h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인증, 세제혜택 받는다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컴팩트 SUV NX300h가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돼 추가 세제혜택을 받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NX300h가 지난해 12월 11일부로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140만 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200만 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2014년 9월 국내에 출시된 NX3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이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세계 최초 렉서스 최초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출시 초기부터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꾸준히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