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과 은행 NIM은 각각 1.84%, 1.56%를 기록해 전 분기보다 3bp 개선됐다. 저원가성 예금 증대 등 포트폴리오 개선 노력에 따른 결과다.
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천872억 원으로 전년 동기(4천762억 원) 대비 18.7% 감소했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의 총 연체율은 3월 말 기준으로 0.47%를 기록해 전년 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5.81%를 기록했다. 기본자본(TierI)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모두 13.80%였다.
은행의 총 연체율은 3월말 기준 0.47%였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4%, 기업대출 연체율은 0.62%였다.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35%를 기록했다.
그룹 총자산은 462조4천억 원이었고 이 중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은 331조6천억 원이다. 지난해 6월 계열사로 편입한 KB손해보험의 자산총계(2월말)를 포함하면 그룹의 총자산은 491조2천억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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