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지난해부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뮤지컬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단횡단 금지, 도로 근처 활동 조심하기, 안전벨트 매기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도로횡단, 포토존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해 참가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의 메인 테마곡으로 수록된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현대해상이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만든 곡이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 김용현(강북구 수유동)씨는 “뮤지컬 공연이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통안전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오는 10월6일과 7일에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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