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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특화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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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현대건설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호매실’...특화 서비스 눈길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11.1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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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단지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5일 힐스테이트 호매실 모델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스테이와 ‘힐스테이트 호매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완성형 택지지구인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중산층 주거 마련을 위해 시작된 뉴스테이 아파트는 별도의 자격조건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후 8년 동안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되는 등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호메실은 국토부의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5%)보다 낮은 연 0~2.5% 임대료 상승률이 적용돼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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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도시급 완성형 지구인 호매실에 들어선다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다. 수원 호매실 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총 2만1천183가구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호매실IC를 통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다만 호매실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신분당선 호매실역은 2017년 착공 후 2019년 개통 예정이지만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초반에는 대중교통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 4Bay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다. 현관창고, 대형 주방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넓은 중앙잔디마당이 위치하며 단지 내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정원, 주민참여형 텃밭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 녹지율이 40%가 넘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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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힐스테이트 호매실에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적용된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주택임대관리업체인 우리레오PMC와 손잡고 리빙, 쇼핑, 교육, 건강, 레저 등을 포괄하는 '힐스 리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아자동차와 MOU를 맺고 전기차 카셰어링, 모바일을 이용한 차량 정비 등의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과도 연계해 백화점 카드 발급 및 우대 혜택, 문화센터 수강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호매실 지구에 들어서는 친환경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교통‧교육‧생활환경 등이 뛰어난데다가 탁월한 평면 설계‧합리적 가격 등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93㎡ 총 8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75세대, △84㎡A 123세대, △84㎡B 122세대, △93㎡A 456세대, △93㎡B 24세대 등이다. 특히 84㎡와 93㎡이 90% 이상인 중대형으로 구성돼 넓은 공간과 여유로운 생활을 선호하는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모델하우스는 18일 오픈 예정이다. 21일 특별공급, 22~23일 일반공급에 대한 청약 접수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후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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