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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인도 천연가스사업 금융주선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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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인도 천연가스사업 금융주선 MOU 체결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6.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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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16일 인도 H-Energy사(社)가 추진하는 천연가스배관과 액체상태인 LNG를 기체로 만들어 공급하는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5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은이 금융자문과 주선에 나선 MOU는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미국 페어우드,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H-Energy와 사업 참여 조건을 협의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인도 동부와 서부 해안지역에 LNG 저장과 재기화를 위한 선박을 만들고 육상에 1천570km 길이의 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임맹호 산은 PF본부장은 “건설과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수출, 고용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공사, 국내 조선사, 건설사, 자원개발 기업들의 동반 진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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