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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돌 KDB산업은행, '이웃'부터 '스타트업'까지 사회공헌 강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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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돌 KDB산업은행, '이웃'부터 '스타트업'까지 사회공헌 강화 눈길
  • 김정래 기자 kjl@csnews.co.kr
  • 승인 2016.11.2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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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창립 62년을 기념해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회사 비전에 맞게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본점 KDB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걸 회장과 임직원, 임원부인회와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김장 배추 1만2천500포기를 만들었으며, 이를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1천100세대, 홀트아동복지회, 민들레국수집 등 사회복지시설 20여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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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최동욱 서울시 새마을문고 지부 회장 등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

이동걸 회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손수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우선 '사회공헌단'은 KDB산업은행 전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단체로 ▲이웃사랑 ▲나라사랑 ▲교육사랑 ▲문화사랑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실시한 '벽화 그리기'와 이달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위해 담근 '김장 나누기' 등이 대표적이다. KDB산업은행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JA-코리아 봉사단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사회공헌 활동의 또다른 축을 담당하는 'KDB나눔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년창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인재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빈곤층과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이크로크레딧인 KDB창업지원기금사업은 지난 2005년 1억 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9억 원을 지원해, 177명의 영세자영업자에게 자립 기반 마련을 도왔다.

올해 'KDB나눔재단'은 예비·초기 스타트업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약 23대1의 경쟁을 뚫은 20개팀에 사업화 교육 및 정기 멘토링을 실시하고, 지난달에는 데모데이를 열어 10개팀에 총 2억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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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관계자는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티브 광고/자료제공=KDB 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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