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금융투자회사와 5개 블록체인관련 기술회사가 모인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사무국이 출범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5일 협회 9층에서 향후 3년간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활동을 수행할 금투업권 블록체인 사무국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금투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인증서비스 표준화, 기술개발, 참여사 테스트 등을 거쳐 올해 7월에 시범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소비자가 인증서 1회 발급만으로 은행, 증권, 보험 등 전금융업권 업무를 보고 금융회사들도 인증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통합 인증서비스를 국내 전 금융권에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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