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화천 토마토 축제를 16년째 후원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간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는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인 화천 토마토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전야제행사, 축제선포식, 불꽃놀이, 각종 체험프로그램,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오뚜기는 축제를 통해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홍보존을 통해 오뚜기 제품 소개와 시식 코너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토마토축제를 통해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