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설 연휴 기차역 공항 휴게소 등에 이동점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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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설 연휴 기차역 공항 휴게소 등에 이동점포 운영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20.01.2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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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중  시중 은행들이 전국 주요 거점에서 이동점포와 탄력점포를 열고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동점포의 경우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 9개 은행에서 운영된다. 이들 은행은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에서 14개 점포를 운영해 입·출금 거래 및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수협, 대구, 부산, 제주은행 등 10개 은행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탄력점포 33개를 마련했다. 탄력점포에서는 입·출금 거래, 송금 및 환전 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3일과 24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이동점포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에 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귀성기간에 농협은행 이동점포는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은 물론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기 농협은행 경영지원부장은 “농협은행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매년 140회 이상 이동점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의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고객과 농업인의 행복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농협은행은 영업점 휴무로 인한 불편 해소와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달 29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우리은행 역시 23일부터 2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와 천안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해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연휴기간 동안 입출금 뿐만 아니라, 분실신고·재발급,  비밀번호·이체한도 변경,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창구 ‘스마트키오스크’를 운영 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전국 46개소에서 47대가 운영된다. 설치장소는 우리은행 홈페이지 전체메뉴→ 스마트금융→위비스마트키오스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날 연휴동안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점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운영한다”며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연휴에 앞서 사흘간 칠곡 동명휴게소(춘천방향) 및 동대구역 광장에서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구은행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는 22일~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12미터 크기·16톤 규모의 대형트럭 및 25인승 미니버스에 설치된 은행 업무용 특수차량에서 명절 신권을 교부할 예정이며 ATM기기도 이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24일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와 부산역 광장에서 설날 맞이 신권교환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동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권교환 및 설날봉투, 다과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월 7일까지(휴일 제외)는 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총 41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BNK경남은행 역시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대여금고ㆍ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또는 지역민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유가증권ㆍ현금ㆍ귀금속 등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이용방법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는 대여금고가 설치된 창원ㆍ울산ㆍ부산ㆍ김해 등 79곳 영업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보호예수 무료 이용은 전국 159곳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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