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부패된 국산 맥주를 마시고 각종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 판매용 국산 맥주는 수입 맥주와 달리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 생산된지 오래된 맥주가 장기간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상한 탓이다.
맥주는 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알코올 도수가 4.5~6.9%로 낮아 다양한 계층에서 즐겨 마시는 술이다. 국내 전체 술시장의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국산 맥주가 9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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