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성숙 대표와 삼성SDS 홍원표 대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 대표는 LG 권영수 부회장의 지목을 받았다. 홍 대표는 삼성SDI 전영현 사장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성숙 대표는 이날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오프라인 소상공인 100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한 대표는 “재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만들고 계신 전국 사장님들과 코로나 확산에 마음의 상처가 크신 대구·경북 지역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꽃을 보내드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함께 보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는 지역 아동센터와 임직원 봉사처 등 31개 기관에 화분 200여개를 전달했다.

홍원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소중하고 의미 있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다음 주자로 GS칼텍스 허세홍 대표를 지목했다. 홍 대표는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과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을 추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