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인 현태렌탈케어가 기존 직수형 냉온정수기에 스테인리스 유로관을 적용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큐밍 더슬림 플러스’와 ‘큐밍 더슬림 풀케어 플러스’는 모두 냉각모듈부터 유로관에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위생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출수 코크 높이를 1cm 가량 올려 텀블러나 물병이 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자동 UV LED 케어 기능’은 24시간 안에 정수기 냉각모듈에 UV-LED 빛을 자동으로 3번 쬐어 세균 증식을 막아준다.

‘24시간 자동클린 시스템’은 하루에 한 번 물이 지나가는 유로관 전체를 비워 물고임을 방지해준다. 15cm의 가로폭으로 좁은 주방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색상은 각각 2종으로, ‘큐밍 더슬림 플러스’는 화이트와 브론즈, ‘큐밍 더슬림 풀케어 플러스’는 브론즈와 다크실버 중에 선택 가능하다.

월 렌탈료는 의무 사용기간 36개월 기준으로 ‘큐밍 더슬림 플러스’와 ‘큐밍 더슬림 풀케어 플러스’ 각각 2만6900원과 2만9900원이다. 의무 사용기간을 48개월 또는 60개월로 연장할 경우 각각 월 렌탈료에서 2000원과 4000원이 할인된다.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전월 30만 원 이상 사용할 경우,  월 1만3000원 할인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 발급 시 2년간 전월 1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월 5000원 추가 할인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