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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키즈 '후리스', 키즈 라인 효자 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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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키즈 '후리스', 키즈 라인 효자 노릇 톡톡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0.09.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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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키즈(MLB KIDS)의 후리스가 인기를 모으며 키즈 라인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후리스는 2010년대 후반부터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사랑받으며 가을, 겨울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양털 같은 후리스 소재 특성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아동복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MLB는 올 9월 아동복 라인인 MLB키즈에서 후리스 제품을 선보였다.

일반적인 키즈 후리스는 아웃도어 디자인이 다수인 반면, MLB키즈는 아동복에 적합한 기능과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을 적용했다.

F&F는 ‘MLB키즈 후리스’가 아동복 겨울 외투의 핵심인 보온성, 가벼운 착용감에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더해 기능성과 개성을 모두 잡아 인기를 끄는 걸로 분석했다. 또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집업,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맨투맨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상, 뉴트로 콘셉트를 살린 배색 조합, 큰 로고를 활용하는 로고 플레이로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다. 

MLB키즈 담당자는 “MLB 키즈 후리스가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히어로 상품이 되고 있다”며 “스타일과 따뜻함을 둘 다 잡은 후리스로 가장 패셔너블한 가을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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