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새 특급호텔 브랜드로 ‘그랜드 조선 제주’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그랜드 조선 부산에 이은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호텔 사업장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 밖을 나가지 않더라도 제주만의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호텔이다.
힐 스위트의 경우 올데이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 루프탑 ‘헤븐리 풀’, 휴식공간 ‘헤븐리 라운지’ 외에도 GX룸과 사우나 등을 별도로 갖췄다. 또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여기에 금귤·히야신스·머스크가 어우러진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처 향인 ‘더 모먼트’가 더해졌다는 설명이다.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조선 주니어, 렌딩 라이브러리 역시 제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객실 베딩으로는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을 준비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박기철 총지배인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제주도에 처음 선보이는 호텔이자 그랜드 조선의 두 번째 사업장”이라며 “그랜드 조선 제주가 커플·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울러 다양한 테마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호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조선 제주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이탈리안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루브리카’,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 등 6개의 식음업장을 구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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