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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부가사업으로 이용자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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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부가사업으로 이용자 접점 확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2.02 13: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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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라그나로크 IP(지식 재산권) 부가사업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본격 확대한다. 

2일 그라비티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라그나로크 IP 부가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라비티가 2002년에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현재 전세계 93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2018년 론칭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전세계 122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두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 건 이상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론칭한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이 흥행에 성공해 라그나로크 IP의 국내·외 인지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바탕으로 지난해 다양한 국내·외 부가사업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외 라이선싱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했고 태국·동남아 지역에 에이전시 구축 후 의류 및 텀블러, TCG 카드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키덜트샵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마트와 진행한 과자 2종 및 빼빼로 패키지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나눔 기부 활동도 전개했다.
 

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 굿즈 상품
라그나로크 캐릭터 및 몬스터 굿즈 상품

그라비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다양한 분야로 IP 부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에 이어 글로벌 메신저 이모티콘 출시 지역을 확장하고 유저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브랜드 샵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굿즈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IPTV, 웹툰 분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그라비티 IP사업unit 유준 팀장은 "그라비티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사업 등 다채로운 라그나로크 IP 부가사업을 시도할 것"이라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는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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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유저 2021-02-02 13:36:42
그라비티라는 게임사의 소비자는 이런 신문을 원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