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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파워풀함과 안정성 갖춘 뉴 QM6 dC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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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파워풀함과 안정성 갖춘 뉴 QM6 dCi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1.02.28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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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뉴 QM6 dCi 모델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 QM6 dCi는 184마력의 출력으로 1750∼3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 4WD(사륜구동)로 파워풀함과 안정성을 갖췄다.

1750rpm 구간부터 최대토크가 구현되고 영역대가 넓어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 성능을 지속해서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4WD는 닛산 테크놀로지인 ALL MODE 4X4-i를 적용했으며 운전자의 주행 의도와 차량 선회 조건에 따라 각 바퀴에 적절히 토크를 배분한다. 이 때문에 눈, 비, 험로 등에서 최상의 마찰력을 유지해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디젤 엔진 특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만큼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꾀했다. 엔진 라인업을 2.0 dCi 4WD 한 개로 줄였고 트림(등급) 또한 RE(주요)와 프리미에르(최고급) 등 2개로 줄였다.
 

올해부터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기준인 Euro6D도 충족했다. 르노삼성차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실제 도로 주행 기준 기존 168mg/km에서 114mg/km으로 줄여야 하는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을 강화했다.

급경사 도로에서 브레이크 페달 등을 조작하지 않고 차량을 저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감속해주는 경사로 저속주행장치(HDC) 사양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가솔린과 LPG 모델에는 없는 사양으로 시속 5∼30km에서 작동된다.

이밖에 펜더, 대시 등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보완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RE 트림은 3466만 원, 프리미에르 트림은 4055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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