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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아카시아 꿀 17톤 매입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양봉 농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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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아카시아 꿀 17톤 매입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양봉 농가 도와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3.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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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영월농협으로부터 아카시아 꿀 17톤을 매입해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기로 한 아카시아 꿀 17톤은 지난해 영월 농협 전체 꿀 생산량의 25% 수준으로, 550g 상품 기준 3만5000여 개에 달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현대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 등에서 5만 원 이상의 방송 상품을 3회 이상이고 총 구매금액은 3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자연산 100% 아카시아 꿀(550g)’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이달 말까지 구매한 내역을 합산해 다음달 27일부터 일괄 배송된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서울YWCA 등과 ‘저탄소 인증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흉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나 지역 사회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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