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민변과 참여연대가 LH 소속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에 추가로 매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2개 필지를 오늘 공개한 데 따른 인용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LH는 "등기부 등본상 동명이인에 대한 구체적 검증 없이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추측성 보도"라면서 3기 신도시 지정 전 시흥시 과림동 일대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LH 직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 입장을 전했다.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합동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관련부서 직원의 토지거래현황 전수조사도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정부 합동조사단 전수조사 결과는 이번 주 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