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전 유공 장관 표창’은 환경부가 주관하며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수여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수상에서 2015년에 업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상품 출시 후, 전기차 3만4300여 대와 수소차 31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그린본드 발행 후 현재까지 총 2조4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와 업계 최초 충전기 리스 상품, V2G(Vehicle to Grid)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사업 확대 및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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