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공모가 확정되면 연내 상장을 목표로 일반 청약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전기차 등 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확충 등에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를 최대 100조 원까지 추산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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