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두툼한 패티와 부드러운 번으로 즐기는 'X'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명 끝에 알파벳 X가 붙는 프리미엄 시리즈는 부드러우면서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는 브리오쉬 번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운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가 특징이다. 첫 선을 보이는 '통새우X' 와 재출시하는 '콰트로치즈X' 및 '몬스터X'로 구성됐다.

통새우X와 콰트로치즈X는 단품 7900원, 몬스터X는 단품 9500원으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새우X는 직화 방식으로 구워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패티와 갈릭페퍼, 통새우, 스파이시 토마토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버거 메뉴이다. '콰트로치즈X'는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네 가지 치즈가 직화로 구운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어우러진다. '몬스터X'는 몬스터 시리즈 특징인 동서양의 매운 맛을 조화롭게 구현한 디아블로 소스가 선사하는 매콤한 맛이 스테이크 패티와 어우러진다는 설명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X 시리즈 3종은 버거킹의 패티 자신감을 상징한다"면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에서 버거킹의 든든한 X 시리즈 3종으로 더위에 맞설 체력을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