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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34년 내공 담은 프리미엄 교자 브랜드 '명가 고향만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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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34년 내공 담은 프리미엄 교자 브랜드 '명가 고향만두'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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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프리미엄 교자만두 브랜드 '명가 고향만두'를 런칭하고 신제품으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명가 고향만두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고급 재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교자만두 브랜드로, 냉동만두 시장을 개척한 만두종가 해태제과만의 34년 노하우를 총동원해 만든 최고급 제품이므로 브랜드 이름도 '명가(名家)'로 지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고기만두는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에 국산 최고등급 돼지고기를 채워 넣었고 김치만두는 전통 김치 명장이 담근 살짝 익은 김치로 빚었다.

고기만두는 고기 함량이 국내 최고 수준인 20%이지만 야채즙에 재우고 저온에서 숙성시키는 전통 고기 재움 방식을 적용해 느끼함이 전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만두소에는 사골육수도 더해졌다.
 

김치만두는 전국 김치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씨네 김치'로 빚었다. 적당하게 익은 김치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김치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만두소를 만들기 전 야채와 김치를 한 번 더 버무렸다.

주재료인 고기와 김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부재료인 채소류는 잘게 다지고 주재료인 고기와 김치는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는 설명이다. 전통적인 쵸핑방식에 깍뚝썰기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만두소공법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만두피는 고기와 김치 맛을 끝까지 잡아 주는 역할이다. 0.7mm의 두께로 국산 쌀가루를 넣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나 안주로 즐기는 냉동만두를 더 고급스럽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교자만두"라면서 "34년 해태만의 만두 내공을 총동원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공들여 빚은 만큼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새로 열어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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