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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비빅-파리바게뜨 콜라보…케이크 2종·쉐이크 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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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비빅-파리바게뜨 콜라보…케이크 2종·쉐이크 1종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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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비비빅은 파리바게뜨와 손잡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비비빅은 1975년 출시한 국내 대표 통팥 아이스크림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빙그레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최근 '할매니얼(할머니와 밀레니얼의 합성어)' 트렌드를 타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빙그레는 비비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해 인절미, 흑임자 등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파리바게뜨와의 협업은 '파바에 놀러 온 비비빅'이란 컨셉으로 진행된다.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오리지널 비비빅의 통팥크림과 비비빅 인절미를 반반씩 케이크로 즐길 수 있는 '비비빅 팥절미 케이크' △비비빅 팥의 크림과 케이크 시트가 조화를 이루는 떠먹는 비비빅맛 케이크 스토리 '더스퀘어 비비빅' △팥과 얼음을 블렌딩한 마시는 팥 아이스바 '비비빅 팥쉐이크'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가 가진 제품들의 브랜드 파워와 콜라보 제품들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과 제품들에 대한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빙그레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발한 콜라보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휠라코리아와 메로나가 협업했던 코트디럭스 운동화는 초도물량 6000족이 2주 만에 완판돼 추가 생산해 판매했다. 2020년 예스24와 진행했던 빙그레 아이스크림 도서 굿즈 4종은 총 준비 수량 2만5000개가 모두 소진된 바 있다. 올해는 더블유드레스룸과의 협업으로 섬유향수 3종을 출시, 한 달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으며 현재 추가 물량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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