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은 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억 원의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1억 원 상당의 ‘핑크퐁 담요’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그룹의 나눔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이 참여했다.
2018년에는 그룹의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도 발족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나눔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2022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들을 찾아 연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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