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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7년째 새해 첫 업무는 ‘나눔’...3억원 상당 성금·후원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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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7년째 새해 첫 업무는 ‘나눔’...3억원 상당 성금·후원물품 기탁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1.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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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올해도 새해 첫 업무로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유진그룹은 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3억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억 원의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1억 원 상당의 ‘핑크퐁 담요’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그룹의 나눔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이 참여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캠페인을 7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엄숙하고 딱딱한 시무식 대신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며 임직원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8년에는 그룹의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도 발족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나눔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2022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들을 찾아 연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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