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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피싱사기 예방 등 사회공헌활동 20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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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피싱사기 예방 등 사회공헌활동 200억 원 지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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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5년 간 총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과 같은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갖추기 위해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사회책임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정했다. 

특히 카카오뱅크가 개발해 실제 금융사기 모니터링 및 예방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에 대한 기술 및 연구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혁신서비스로 지정된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통신사 및 다른 금융회사 등 금융사기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기업들과의 협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사기 예방 활동에 대한 기술 연구 및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도 확대하고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금융사기 유형을 분석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고객 주의 알림을 발송하며 10대 청소년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며 이에 대한 유관단체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모바일 금융 시대에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가속화되어야 한다”며 “카카오뱅크는 이해관계가 아닌 우리 사회의 상생을 위한 지원과 후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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