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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주요 그룹들 출장 제한하고 재택 비율 높이며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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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등 주요 그룹들 출장 제한하고 재택 비율 높이며 방역 강화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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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만 명 이상 쏟아지면서 주요 그룹들이 다시금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오미크론이 발생한 9개 국가에 대한 출장을 금지하고 있다. 그 외 국가에 대한 출장도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회의, 교육, 사업장 간 셔틀버스 운영도 중단했고 전 직원의 30% 수준으로 재택근무를 자율 운영키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삼고, 필수 인원만 출근하고 있다. 울산공장 등 생산라인에도 외부인 출입을 통제 중이다.

SK그룹은 역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한 상태다. 현재 팀장급과 불가피하게 사무실 출근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출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LG그룹은 재택근무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높여 적용 중이다. 회의는 비대면을 권장하고 있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참석인원을 10인 이하로 하게 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CJ그룹도 재택근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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