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그룹,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0억원 기탁
상태바
한화그룹,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0억원 기탁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3.0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그룹이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10억 원을 기탁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했다.

한화생명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원리금 및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산불 사고로 인한 입원치료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비대면 채널(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및 FP 대리접수로 손쉽게 접수 가능토록 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시 성금 10억 원, 2019년 강원 산불피해 시 성금 5억 원 기탁과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지역 환경정화와 시설복구 작업을 도왔다.

2020년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맞아 예년보다 기탁금액을 10억 원 늘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