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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동행위원회, "베이징 올림픽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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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동행위원회, "베이징 올림픽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 계기 마련"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3.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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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는 지난 14일 치킨대학에서 5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동행위원회를 이끌어갈 분쟁조정위원장, 사회공헌위원장 등의 집행진 선출을 위해 열린 이날 출범식은 BBQ가 K치킨의 대표주자로 도약한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가 됐다.

BBQ에 따르면 동행위원회에 참석한 패밀리들은 윤 회장이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서 업계 위상을 높이며 BBQ가 글로벌 브랜드로 관심 받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2월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해당되는데 올해는 매출이 40% 이상 상승한 점도 언급했다. 성공적인 마케팅 결과라는 평가다.

미국 폭스 TV 등의 방송 매체와 Mashed(매쉬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등의 외식 전문지에서 BBQ가 K치킨 대표주자로 소개된 점도 언급됐다. 이 같은 성과는 패밀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한 데 기인했다는 게 BBQ 측 설명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편파 판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BBQ가 해외 매체에 상위권 외식 브랜드로 소개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로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달 미국 레스토랑 전문지 QSR에서 현지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표 K치킨 브랜드로 소개됐다. 이 시기 미국 음식 전문지 Mashed에서도 최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K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소개됐다.

올해 1월에는 미국 방송사인 FOX뉴스의 플로리다주 FOX 35 Orlando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K치킨으로 소개됐다. 지난해 7월에는 글로벌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도 차지했다.

BBQ 관계자는 "최근 외신에서 BBQ가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소개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실천해 준 패밀리 덕분"이라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 중이다. 지난 달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현지에 머물며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세세한 부분을 현지에서 직접 챙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BBQ 자체 집계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이었던 지난 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BBQ 대표 치킨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주문량이 평소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특히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언급한 황금올리브 닭다리 제품은 가맹점주들의 원료 주문량이 평소 대비 50% 정도까지 폭증해 수급 차질이 일시적으로 빚어지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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