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맡았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8년 연속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Ventus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 등 총 7개 패턴이다. 또한 향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는 순수 전기 모델에 대해서도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 폭스바겐 ‘골프 GTI·골프 R·티구안 R’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소식을 알리는 등 독일 수입차와의 유대를 다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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