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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센터 시승 차량에 8년 연속 타이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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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센터 시승 차량에 8년 연속 타이어 독점 공급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3.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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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코리아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지속한다. 2022년까지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맡았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8년 연속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Ventus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품군의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3(Winter i*cept Evo3)’ 등 총 7개 패턴이다. 또한 향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는 순수 전기 모델에 대해서도 타이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미니(MINI)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BMW 그룹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1, 2, 3, 4 ,5 시리즈’, SUV 모델 ‘X1, X3, X5’ 등 BMW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2016년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 2021년 고성능 브랜드 M 차량인 ‘X3 M’과 ‘X4 M’까지 공급을 성사시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또 최근 폭스바겐 ‘골프 GTI·골프 R·티구안 R’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소식을 알리는 등 독일 수입차와의 유대를 다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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