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95년부터 주관해오는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먼저,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홈)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숄더 블록에는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3D 커프 기술을 적용하여 모든 기후 조건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날 형상을 가진 블록 엣지 디자인은 눈길에서의 제동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넥센타이어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에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다양한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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