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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취침도중 전기장판 '활활'..."가족 모두 화마에 휩쓸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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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취침도중 전기장판 '활활'..."가족 모두 화마에 휩쓸릴 뻔"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2.11.15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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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연기 냄새에 깨어 보니 전기장판이 불 타고 있어 소비자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주시 덕진구에 사는 박 모(남)씨는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전기장판 온도를 2로 설정해놓고 잠을 청했다.
 
연기 냄새가 나 잠에서 깼는데 전기장판 일부가 불에 타고 있었다. 장판 아래 마룻바닥과 카펫까지 불에 탈 정도로 피해는 심각했다. 박 씨는 바로 제조업체에 연락해 피해 사진을 전송했으나 "문제 확인 후 연락하겠다"는 답변만 남긴 채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그는 "일찍 화재를 발견했으니 망정이지 온 가족이 큰 화를 입을 뻔했다"면서 "소비자가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는데 업체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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