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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14년 연속 편입…ESG 경영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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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14년 연속 편입…ESG 경영 노력 인정받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2.1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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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대표 백우석·이우현·김택중)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Korea’에 14년 연속 장기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르게 최상위 등급의 점수를 받아 OCI의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 DJSI Korea 지수에는 총 205개 평가대상 기업 중 25.4%인 국내 52개 기업이 편입된 가운데 OC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르게 최상위 등급의 점수를 받았다.

OCI는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소재 사업 및 태양광 사업 확대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친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GHG(Green House Gas) Master Plan’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 공정에 온실가스 감축을 적용하기 위해 추가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협력업체 동반성장 문화 조성 ▲지속 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조세 전략, 기업지배구조헌장 등 ESG 경영 규정 제개정을 통한 선진화된 지배구조 확립 등 각 부문별로 전개한 다양한 ESG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OCI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 결과에서도 6년 연속 통합 ‘A(우수)’ 등급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산하 기관인 KCGS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ESG 등급을 부여한다. OCI는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A 등급을, 환경 분야에서는 B+ 등급을 획득했다.

OCI는 올해 거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OCI는 2023년 향후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선언하는 ‘환경방침’을 제정하는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OCI 이우현 부회장은 “지속적인 ESG 경영 강화 노력을 통해 DJSI Korea 지수에 14년 연속 장기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OCI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ESG 활동을 추진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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