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안 모(여)씨는 이달 20일 낱개 포장된 사탕을 먹던 중 굵고 꼬불꼬불한 털이 사탕 속에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생김새로 미뤄보아 머리카락보다는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처럼 보였다고.
안 씨는 "털을 살짝 당겨봤는데 빠지지 않고 완전히 박혀있는 상태였다. 제조공정 위생 상태가 의심스럽다"며 불쾌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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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안 모(여)씨는 이달 20일 낱개 포장된 사탕을 먹던 중 굵고 꼬불꼬불한 털이 사탕 속에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생김새로 미뤄보아 머리카락보다는 겨드랑이 털이나 음모처럼 보였다고.
안 씨는 "털을 살짝 당겨봤는데 빠지지 않고 완전히 박혀있는 상태였다. 제조공정 위생 상태가 의심스럽다"며 불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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